어렸을 때 광고 디자인을 좋아하여 시각디자인을 배우자 마음을 먹고 평택대 시각디자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영상 디자인이지만, 기본적인 시각디자인 교육은 수료 하였습니다. 그 중 C.I.와 B.I.와 타이포그래피에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무남독녀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기 때문에, 성격이 매우 밝고 활발한 편입니다. 디자인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팀 작업을 할 때 그 점을 많이 느꼈고, 저의 낙천적인 성격은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꼼꼼하고 세심한 면이 있어, 졸업 전시회 서기장을 맡아 전반적인 진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조그만 중소기업 디자인 홍보 팀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디자인 전문 회사가 아니라서, 디자인 업무와 사무 업무를 동시에 하다 보니, 전체적인 업무의 흐름 등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지만, 디자인 자체를 점점 소홀하게 생각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나 ‘디자인에 목이 마릅니다’. 보여지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에서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우고 싶습니다. 오퍼레이터가 아닌 스스로에게 당당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러브 마크의 저자 케빈로버츠는 “사랑이 없다면, 제아무리 최고의 기업이라도 붕괴될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최대,최고의 기업은 왜 가장 사랑 받는 기업이 되고자 하지 않는가?” 라고 말했습니다. 너무나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직원들이 회사를 사랑하면 그 회사는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비해 경력은 적지만, 의지와 열정은 신입에 못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몹시 잘 다루지는 못하지만 생각하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디자인을 사랑하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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