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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외사반 정희석 반장이 중국동포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을 넘겨주고 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서초경찰서 정희석 반장, 정지훈 경사, 한중동포신문 문현택 편집국장, 송광호 관리이사) |
서울 서초경찰서(서장 조지호)가 관내체류 중국동포 및 외국인들에게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전했다.
서초경찰서 외사반 정희석 반장과 정지훈 경사는 등 일행은 지난달 23일 관내 외국인도움센터인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을 찾아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매뉴얼을 배포하고 나서 연말연시 외국인범죄 피해·예방 간담회를 갖고 중국동포들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초경찰서 외사반 정희석 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경찰청이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하고 또 금융당국이 경찰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금융 사기범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중동포신문이 앞장서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계도계몽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 외사반은 관내 체류외국인들의 범죄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국내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외국인도움센터 및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들의 근무처를 방문하여 범죄예방교육과 피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