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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 따려 첨단장비 무장했다가 덜미
공유2015.07.09 14:12조회수:2468

 [서울=동북아신문]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7일 국가기술자격증인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장에서 브로커들에게 돈을 주고 몰래 가지고 들어간 무선 송수신 장치를 이용해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중국동포 추모(51)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모(32)세 등을 불구속입건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인천 남동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난 63일 진행된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장에서 무선 송·수신 장치가 숨겨져 있는 옷을 입고 들어가 시험 문제를 촬영해 밖으로 보내고 이어폰을 통해 정답을 듣는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C-3 관광체류 비자를 받고 있는 이들은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시 재외동포비자(F-4) 비자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브로커들에게 200만원씩 주고 이 같은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달아난 브로커 5명을 추적하는 한편, 이와 같은 행위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30여 명의 중국동포도 조사하고 있다

출처:http://www.dbanews.com